‘데뷔 첫 승’ 장필준 “기념구 챙겨준 구자욱에게 고마워” 소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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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9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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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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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후 첫 승을 따낸 장필준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장필준은 이날 경기 후 “KBO 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LG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어 기쁘다”며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해 팀에 미안하지만 앞으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생각지도 못한 첫 승 기념구를 챙겨준 (구)자욱이에게도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장필준은 3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타선이 6회말 빅 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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