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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투, PIT 맥커친 “강정호 쌍둥이 동생 강정노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6:54
2016년 2월 17일 16시 54분
입력
2016-02-17 16:45
2016년 2월 17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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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의 타투가 화제다.
지난 16일(한국시각) 한 미국 팬은 맥커친의 SNS에 "강정호가 다리에 자신의 얼굴을 타투로 새긴 것이 맞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앤드류 맥커친은 "그 사람은 강정호의 쌍둥이 동생 '강정노'다"고 유쾌한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팬은 “강정호의 쌍둥이는 1루수를 볼 수 있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2015년 말 자신의 얼굴을 오른쪽 발목에 타투로 새긴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입은 무릎 부상을 이겨내고 현재 재활 훈련에 몰두하고 있으며 타격과 러닝, 수비 훈련도 실시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강정호가 4월 말께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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