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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이대호, 조용히 애리조나로 출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6:36
2016년 1월 4일 16시 36분
입력
2016-01-04 16:35
2016년 1월 4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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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가 4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대호는 애리조나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애리조나주 피오리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리면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사이판에서 개인 훈련을 했지만 올해는 개인훈련 장소를 미국 애리조나로 바꿨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대호는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해 구단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대호는 지난해 12월 13일 귀국하며 “4개 팀 단장을 직접 만났다”며 “계약은 해를 넘길 수도 있다. 몸을 잘 만들고 있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대호의 미국 에이전시 MVP 스포츠그룹도 장기전을 예고했다.
국내 매니지먼트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도 “그의 행선지가 1월 중순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5번타자로 활약한 이대호와의 잔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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