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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체포영장 최홍만 과거 “연봉 20억 이상”…그 돈 어디다 썼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26 20:25
2015년 10월 26일 20시 25분
입력
2015-10-26 10:44
2015년 10월 26일 10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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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동아DB
‘사기 혐의’ 체포영장 최홍만 과거 “연봉 20억 이상”…그 돈 어디다 썼기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런데 최홍만은 과거 자신이 1년에 수십억을 번다고 발언한 적 있다. 그렇게 돈을 잘 벌던 최홍만은 어떻게 억대 사기혐의를 피소되는 신세가 됐을까.
최홍만은 2013년 5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의 대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지금 환율로 따지면 연봉 20억이 넘었다”고 밝혔다.
밥 샙과의 대결에 대해선 “솔직히 무서웠다”며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검찰은 억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이 검찰 출석에 불응하자 채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씨와 B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바 있다.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 체포영장.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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