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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0호골, 2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동아일보
입력
2014-05-11 10:35
2014년 5월 1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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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손흥민 10호골’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손흥민(레버쿠젠)이 분데리스가에서 리그 10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2시즌 연속 '두자리 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역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리그 4위를 지킨 레버쿠젠은 내년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손흥민은 후반 8분 에렌 데르디요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것을 머리로 밀어 넣어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자신의 시즌 10호 골이자 지난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12골을 넣은 것에 이어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
유럽 진출한 한국 선수 중 두 시즌 연속 두자리 수 골을 기록한 선수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손흥민 뿐이다.
한편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경기 후 UEFA 홈페이지는 "후반 8분 터진 손흥민의 골로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손흥민 10호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10호골, 대단하다", "손흥민 10호골, 월드컵 전망이 밝다", "손흥민 10호골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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