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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리아 비매너골, 누리꾼들 “페어플레이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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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1-20 11:33
2014년 1월 20일 11시 33분
입력
2014-01-20 11:24
2014년 1월 2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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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비매너골’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8강전 한국과 시리아 경기에서 나온 비매너골이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 경 한국 수비수 황도연이 헤딩을 하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황도연이 고통을 호소하자 잠시 경기가 중단한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경기 재개한 후 시리아가 공을 한국 진영으로 길게 공을 내주는 듯 했다. 그때 갑자기 시리아의 마르덱 마르드키안(소하르)이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를 제쳐낸 뒤 골을 넣었다.
한국 선수들은 시리아의 비매너골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주심을 그대로 골로 인정했다.
‘시리아 비매너골’에 누리꾼들은 “시리아 비매너골, 중동 축구 왜 저러지?”, “시리아 비매너골, 정말 어이없다”, “시리아 비매너골, 수비수를 좀만 빨리 처리했으면”, “시리아 비매너골, 페어플레이는 없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팀은 백성동과 황의조의 골로 2-1 승리로 4강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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