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창단 첫 아시아 챔스리그 결승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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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3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2-2로 비기면서 1, 2차전 합계 4-2(1차전 2-0 승리)의 승리를 거두고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FC서울의 결승 진출로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팀은 최근 5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FC서울의 결승전 상대는 광저우(중국)로 1차전은 26일 서울에서, 2차전은 11월 9일 광저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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