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골프세상으로 가자]비수기가 웬 말? 회원권 한개로 모두가 자유롭게 스윙∼

  • 동아일보

보광 휘닉스파크

보광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산악 지형과 레이크 코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보광 휘닉스파크가 새롭게 내놓은 주중골프회원권을 구입한 골퍼들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환상적인 경치를 즐기며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보광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산악 지형과 레이크 코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보광 휘닉스파크가 새롭게 내놓은 주중골프회원권을 구입한 골퍼들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환상적인 경치를 즐기며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보광 휘닉스파크(www.pp.co.kr)가 ‘명품’ 골프클럽을 실속 있는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회원권을 출시했다. 비즈니스, 동호회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저렴하고 실속 있는 회원권을 찾았던 골퍼들에게는 ‘가뭄 속 비’와 같은 상품이다.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가 코스를 설계한 명품 골프장으로 18홀, 파72로 이뤄졌다. 고지대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속에서도 선선한 기온을 유지해 쾌적한 조건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골프장들이 여름철 비수기 때문에 고민이 많지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한여름에도 성수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산악 지형과 레이크 코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골프 전문매체 ‘골프 다이제스트’ 등이 뽑은 한국 10대 골프장에 7회 연속 선정되는 등 1999년 개장 이래 ‘최고 수준의 골프클럽’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3월 첫째 주부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접목시킨 주중골프회원권을 새롭게 출시하고, 무기명 회원을 특별 모집하고 있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주중골프회원권은 3000만 원대 실속형 상품으로 무기명 회원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정회원+직계 가족회원으로 가입 조건을 한정했던 기존의 골프회원권과는 달리 직계 가족이 아닌 경우에도 자유롭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 회원권 한 개로 ‘일당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회원 등록은 기호에 맞게 ‘개인플러스 정회원 2인+무기명 1인’ 혹은 ‘법인플러스 정회원 1인+무기명 2인’ 중 선택이 가능하며 그린피는 기명 6만5000원, 무기명 7만5000원으로 비용을 최소화해 회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보광 휘닉스파크의 주중골프회원권을 구입한 회원들은 휘닉스파크에 위치한 워터파크(사진), 스키리프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회원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보광 휘닉스파크의 주중골프회원권을 구입한 회원들은 휘닉스파크에 위치한 워터파크(사진), 스키리프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할인된 회원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제공
골프와 함께 휘닉스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주중골프회원은 휘닉스파크 콘도를 회원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퍼블릭 골프장은 주중 50%, 주말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스키리프트 등 휘닉스파크 내 모든 부대시설을 할인된 회원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휴골프장인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과 경북 경주 블루원 보문 골프장 등에서도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프회원권 멤버십 입회 금액은 개인플러스, 법인플러스 모두 35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회원사업팀 정장섭 팀장은 “프리미엄급 골프클럽에서 직계 가족만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제약을 없애고 회원 모두가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실속형 상품을 내놨다”며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외에도 숙박, 부대시설 등을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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