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지연 사브르 금메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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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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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김지연 사브르 금메달 결승 다시보기

'숨은 진주' 김지연(24·익산시청)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지연은 1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사브르 금메달 김지연. 연합뉴스
펜싱 사브르 금메달 김지연. 연합뉴스


이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선수가 획득한 메달은 2008년 베이징에서 남현희(31·성남시청)가 딴 은메달이 유일했다.

김지연은 또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사브르 종목에서 처음 나온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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