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LG 2회초 벤치클리어링 발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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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일 07시 00분


1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2회초 2사 1,3루 두산 김동주 타석때 LG 리즈의 초구가 몸쪽 높은공으로 날아든 후 양팀 선수들이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공수 교대때 김동주와 리즈가 신경을 세운 가운데 스쳐지나가고 있다.
잠실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1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2회초 2사 1,3루 두산 김동주 타석때 LG 리즈의 초구가 몸쪽 높은공으로 날아든 후 양팀 선수들이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공수 교대때 김동주와 리즈가 신경을 세운 가운데 스쳐지나가고 있다. 잠실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엔씨 1차 공개테스트 14명 선발

엔씨소프트가 1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1차 선수공개 테스트 합격자 14명을 발표했다. 총 210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54명이 테스트에 참가했고 이 중 투수 8명, 야수 6명이 선발됐다. 투수는 넥센에서 뛰었던 김진성과 KIA 출신 양락천, 이병훈 KBS N 해설위원의 아들 이청아(전 LG), 권보현(전 현대) 등이다.

신경현, 파울 타구에 손 맞고 병원 후송

한화 포수 신경현이 1일 광주 KIA전 1회 KIA 김주형의 파울 타구에 오른손 엄지, 검지, 중지를 동시에 맞고 통증을 호소해 박노민으로 교체됐다. 교체 직후 광주 한국병원으로 후송됐다.

두산 김승영 단장 부친상

두산 김승영 단장이 1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3일 오전 8시다. (02)3010-2000

두산-LG 2회초 벤치클리어링 발생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가 1일 경기 도중 잠시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며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회초 2사 1·3루에서 LG 선발투수 리즈의 초구 149km 직구가 머리 위로 날아가자 두산 김동주가 이를 피한 뒤 손짓으로 머리를 가리키며 ‘머리로는 안 된다’는 표현을 한 것. 이에 리즈가 마운드에서 내려와 타자 쪽으로 향하면서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그러나 양 팀 코치들이 말리면서 선수들은 잠시 후 덕아웃으로 돌아가 경기를 재개했다.

한기주 2군서 5이닝 6삼진 무실점

KIA 한기주가 1일 한화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무4사구 6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정수 코치는 “2군 네 경기에 등판했는데 가장 좋은 투구 밸런스를 보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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