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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최현은 내야 안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2 13:44
2011년 4월 12일 13시 44분
입력
2011-04-12 13:43
2011년 4월 1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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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재미동포 최현(23·미국명 행크콩거)이 시즌 처음으로 방망이 대결을 벌였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주말 시애틀과의 3연전에서 안타 5개를 터뜨렸던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184로 하락했다.
최현은 이날 선발 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1회 우익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 잡혔다.
4-0으로 달아난 3회 1사 후에는 볼넷을 골랐고 후속 카를로스 산타나의 타석 때 도루를 감행했으나 아웃됐다.
타이밍 상 완전한 살았지만 달려온 가속도를 이기지 못해 추신수는 베이스를 지나쳤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에인절스 유격수 마이세르 이스투리스가 추신수를 태그했다.
3년 연속 20홈런과 20도루를 향해 뛰는 추신수는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5회 1사 만루의 황금 찬스에서 추신수는 에인절스 투수 타일러 챗우드의 몸쪽 빠른 볼을 잡아당겼지만 2루수 병살타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추신수는 지난 7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2타점을 올렸을 뿐 이후 타점을 보태지 못했다.
7회에는 1루 땅볼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챗우드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최현은 에인절스에 강한 추신수를 무안타로 봉쇄하면서 수비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8번 타자로 나선 최현은 2회 1루 땅볼로 잡힌 뒤 5회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최현은 우선상을 타고 흐르는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고 이를 어렵사리 걷어낸 클리블랜드 1루수 맷 라포타가 투수 미치 탈봇에게 악송구 한 사이 먼저 1루에 도달했다.
7회에는 투수 앞 땅볼로 타격을 마쳤다. 최현은 시즌 타율 0.250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탈봇의 무실점 역투와 아스두르발 카브레라와 라포타의 홈런포 2방을 앞세워 4-0으로 이기고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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