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생활체육 동호인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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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0일 07시 00분


내달 24일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25개 자치구 2만5천명 열띤 대결

4월 24일 서울시 25개 구청 2만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의 화려한 개막식 장면.
4월 24일 서울시 25개 구청 2만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의 화려한 개막식 장면.
서울시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4월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진추첨을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치구별 단합을 유도하는 경기방식과 종합채점을 통해 종합시상, 종목별시상, 입장상 등의 대상을 선정한다.

개막식은 25개 구청 2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부문’과 ‘동호인 경기부문’으로 나누어 치른다.

시민참여 부문은 줄다리기, 10인 11각 달리기, 7인승부차기, 무지개줄다리기, 각구 대항 응원전이 열리게 된다.

동호인 경기 부문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25개 종목이 5월 15일까지 한강시민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야구, 골프, 수영, 댄스스포츠 4개 종목이 신설됐다.

전라남도와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야구, 등산, 골프, 당구 4개 종목 시도교류전도 열린다.

이 밖에도 번외 종목으로 가족 인라인스케이트대회, 플라잉디스크, 무빙 바스켓볼, 부부 2인 자전거 대회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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