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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지면 다음 경기 무료” 제주, K리그 첫 리콜제 도입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3-01 08:18
2011년 3월 1일 08시 18분
입력
2011-03-01 07:00
2011년 3월 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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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홈경기 리콜제’를 실시한다.
제주는 “유료 관중을 대상으로 홈에서 패하면 다음번 홈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3월1일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료 관중은 패했던 홈경기의 입장권을 제시하면 다음 홈경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재입장 경기에서도 패하면 그 다음 경기에선 입장권을 정상적으로 사야 한다.
대상은 이번 시즌 열리는 모든 홈경기다. 제주는 “유료 관중을 늘리고 바람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리콜제를 도입했다. 홈경기에서만큼은 지지 않겠다는 선수단의 의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는 경기 당일 제주 시내 3곳(제주종합운동장, 한라대, 제주시청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관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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