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조용형 제2국민역”…입영 소송 승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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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5일 07시 00분


조용형
“조용형 제2국민역”…입영 소송 승소

국가대표 수비수 조용형(알 라이안·사진)이 현역병 입영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법 제2행정부는 ‘조용형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현역대상 병역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조용형의 진료기록 감정 결과 왼 무릎 관절 외측 연골판을 2/3 이상 절제된 경우, 제2국민역에 편입된다’고 판시했다. 조용형은 작년 2월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 부상을 당해 왼 무릎 수술을 받았다.

AG대표팀, FC류큐 연습경기 2-1 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훈련장에서 열린 FC류큐와의 연습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30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3쿼터 4분과 21분 지동원이 2골을 넣었다. 홍명보호는 3쿼터 25분 류큐에 한 골을 내줬다.

FC서울 한시즌 50만관중 돌파 가능성

FC서울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50만 관중 돌파를 노리고 있다. 서울은 4일까지 정규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17차례 홈경기를 치른 동안 44만8천656명 관중을 모았다. 7일 대전전에 2만1261명만 입장하면 수원이 2008년 홈 21경기에 세운 46만9917명 기록을 깬다. 서울은 정규리그 13경기를 통해 39만900명의 관중을 모아 평균 3만69명의 팬을 불러 모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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