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자의 추신수 스토리] 추신수 연봉대박? 예감 굿!

동아닷컴 입력 2010-09-10 07:00수정 2010-09-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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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스포츠동아 DB]
클리블랜드는 이번 겨울이 오면 쉽지 않은 재정적 결정을 내려야한다. 추신수(사진)가 몸값을 크게 불릴 수 있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얼마나 크냐. 이 시점에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올해 그는 46만 달러(5억4000만원)를 받았지만 2011년에는 300만 달러(35억원)에서 400만 달러(47억원)까지 요구할 수 있다.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시장에서 나타나는 선수의 가치를 따져 마지막 1달러까지 대변할 게 틀림없다. 클리블랜드는 아마 추신수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연봉조정기간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낼 듯하다.

추신수의 연봉조정기간은 2011년과 2012 시즌이 될 것이다. 2013년 이후 추신수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 클리블랜드는 연봉조정기간 동안 추신수와 다년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 3번의 겨울이 돌아올 동안 중재과정을 거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이와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추신수의 연봉조정에 대한 결정은 시즌이 끝난 뒤 하게 될 것이다.” 11월부터 단장을 맡게 될 클리블랜드 부단장 크리스 안토네티의 말이다. “현재 우리의 포커스는 남은 시즌이다. 이후 적절한 시점에 추신수와의 계약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을 것이다.” 안토네티가 말했다. 그러나 결정해야 할 시기는 곧 다가온다. 추신수는 지난 2년 동안 클리블랜드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물과 일관성을 보여준 선수로서, 은행계좌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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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에서 연장 16회 접전을 펼치는 동안 8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볼넷 2개를 골랐을 뿐 6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타율이 0.289로 떨어졌다.앤서니 카스트로빈스는

클리블랜드와 함께 하고 있는 MLB.com 소속 담당기자다. 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부터 출발해 개막 후에는 홈·원정경기를 가리지 않고 클리블랜드의 162전게임을 모두 현장에서 취재하며 바로 곁에서 추신수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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