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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다운] 재활훈련 받는 정근우 ‘칼퇴근’ 하는 사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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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08:36
2009년 12월 5일 08시 36분
입력
2009-12-05 07:00
2009년 12월 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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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 날, 문학구장을 찾았을 때다. SK 선수들은 각각의 프로그램에 맞춰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트레이닝 코치의 ‘감시’ 아래 개인별 할당량을 채워야 귀가가 허락된다.
여기에 재활멤버도 아닌 정근우(27·사진)가 끼어 있었다. 11월 초 박정권 박재상 등과 고지 마무리캠프 참가도 자원했다. 2007년 겨울 결혼식 후 신혼여행도 반납하고 훈련했던 그답다.
그러나 후배 송은범은 “무슨 리더가 제일 먼저 퇴근해요?”라고 익살스럽게 반문했다. 실제로 정근우는 재활 코치들이 시키기도 전에 “다음엔 뭘 해야 되냐?”고 먼저 물어가면서 총알처럼 훈련 코스를 마치고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이런 정근우의 ‘칼 퇴근 본능’에는 가족 사랑이 숨어있다.
이달 10일 논산훈련소 입소에 앞서 부인, 아이와 최대한 시간을 갖고 싶어서였다. 결혼 이후 국가대표와 SK를 오가느라 가장으로서 소홀해 미안한데다 4주간 훈련을 받고 나오면 또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부인 홍은숙 씨가 둘째아이를 임신한 상태라 더 애틋하다. 고지캠프 도중 귀국도 ‘아내의 몸에 약간 이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결정했다. 가족 일에는 관대한 김성근 감독도 흔쾌히 귀국을 허락했다. 소문난 애처가이자 자상한 아빠로서도 모범적인 정근우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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