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외야수 멘치 日 한신 유니폼

  • 입력 2008년 12월 26일 02시 57분


텍사스 시절 ‘박찬호(필라델피아) 도우미’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외야수 케빈 멘치(30)가 25일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1년간 180만 달러(약 23억 원)에 계약했다. 멘치는 올해 토론토에서 타율 0.243에 10타점에 그쳤지만 통산 타율 0.269에 89홈런 330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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