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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정관장과 4강 PO서 승리…챔프전까지 ‘1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8 21:52
2026년 4월 28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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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83-79 승리
30일 4강 PO 4차전
ⓒ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과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시리즈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28일 오후 7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3승제) 3차전에서 83-79 승리를 거뒀다.
지난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95-75 승리를 거뒀던 KCC는 원정 2차전에서 83-91 패배를 당하며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다행히 이날 웃으며 시리즈 우위를 점하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역대 4강 PO에서 1승1패 후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87.0%(23회 중 20회)다.
KC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홈에서 펼쳐지는 4차전서 웃으면 고양 소노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흐름을 내준 정관장은 4차전에서 승리해 균형을 맞추면, 내달 2일 다시 홈으로 장소를 옮겨 5차전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KCC에서는 숀 롱이 29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최준용도 21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에선 렌즈 아반도가 17점, 변준형이 16점으로 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은 시소 게임으로 펼쳐졌다.
1쿼터에 홈 팀이 5점 차 리드를 가져갔지만, 2쿼터에 원정팀이 39-39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쿼터에 KCC가 13점 차로 앞서며 흐름을 주도했다.
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정관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문유현 등을 앞세워 간격을 좁혀갔다.
4쿼터 종료 52초 전에는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패스를 받은 한승희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78-75까지 좁혔다.
4쿼터 종료 5초 전까지 3점 차가 이어졌지만, 정관장이 역전하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1초 전 드완 에르난데스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면서 KCC의 4점 차 신승을 완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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