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 亞선수권 조 1위로 8강행

  • 입력 2008년 10월 10일 02시 58분


한국이 아시아청소년(16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크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최종전에서 시리아와 1-1로 비겼다.

4일 1차전에서 인도를 5-2로 꺾은 뒤 6일 인도네시아를 9-0으로 완파하며 8강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동률인 시리아에 골 득실(한국 +12골, 시리아 +4골)에서 앞서 조 1위가 됐다.

한국은 12일 A조 2위인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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