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세계 2위 독일과 무승부

  • 입력 2008년 8월 16일 02시 59분


하키 남자 대표팀이 세계랭킹 2위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5위 한국은 15일 열린 예선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3-3으로 비겨 예선 전적 1승 1무 1패가 됐다. 전반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2-3까지 뒤졌으나 후반 16분 터진 서종호(28·김해시청)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뤘다. 스페인(3승), 뉴질랜드(2승 1패), 독일(1승 2무)에 이어 A조 4위가 된 한국은 17일 벨기에(1무 2패)와 조별리그 4차전을 갖는다.

남자 에페 단체전 첫판에서 무릎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첫 판에서 탈락했다. 김승구(27)와 정진선(24·이상 화성시청) 김원진(24·부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8강에서 강호 이탈리아에 37-45로 졌다.

복싱 60kg 백종섭 8강 진출

복싱 60kg급에 출전한 백종섭(28·충남체육회)이 난적 태국의 피차이 사요타를 10-4 판정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백종섭은 19일 아르메니아의 흐라칙 자바크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54kg급의 한순철(24·서울시청)은 16강전에서 베네수엘라의 랑겔 헥토르 만자닐라에게 6-17로 판정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베이징=특별취재반

◆ 주말의 한국 경기

:베이징 올림픽 특별취재단:

△동아일보=이원홍(동아닷컴 파견) 차장, 황태훈 양종구 이승건 황인찬(스포츠레저부) 기자, 하종대 구자룡 특파원, 이헌진(산업부) 신광영(사회부) 원대연(사진부) 기자

△스포츠동아=최현길 차장 이재국 전영희(이상 스포츠부) 기자

△동아닷컴=임동훈 신세기 임진환 김진회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훈구(사진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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