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베이징올림픽 티켓 13장 확보

  • 입력 2008년 5월 12일 03시 01분


‘효자 종목’ 한국 배드민턴이 13장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1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라 남자단식의 박성환(강남구청)과 이현일(김천시청), 여자단식 전재연(대교눈높이)이 출전하게 됐다. 또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와 이재진(밀양시청)-황지만(강남구청) 조, 여자복식 이경원-이효정(삼성전기) 조,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군산대) 조, 혼합복식 한상훈(삼성전기)-황유미(대교눈높이) 조, 이용대-이효정 조도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남자단식, 남자복식 등에서 금메달 1개 이상을 노리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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