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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4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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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3일 겨울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정 결과 김정은이 종합 점수 100점 만점을 얻었다고 밝혔다. 2위는 99점을 얻은 삼성생명의 ‘거물 용병’ 로렌 잭슨.
이번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기자단 투표 50%, 기술위원회 투표 30%, 팬 투표 20%를 점수로 환산해 중부선발(우리은행, 신세계, 금호생명)-남부선발(신한은행, 삼성생명, 국민은행)에서 10명씩 뽑았다.
‘여자 방성윤’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힘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김정은은 13일 현재 12경기에 출전해 평균 17.6득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점슛도 22개를 넣어 선두.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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