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첫 연승… “꼴찌여 안녕”

  • 입력 2007년 2월 13일 03시 00분


국민은행이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꼴찌에서 벗어났다.

국민은행은 12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금호생명을 71-63으로 꺾었다. 국민은행은 3승 9패로 5위, 금호생명은 2승 9패로 최하위인 6위가 됐다.

국민은행은 김지윤(11득점, 10어시스트), 정선화(12득점, 10리바운드), 욜란다 그리피스(28득점, 15리바운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금호생명을 눌렀다. 국민은행은 4쿼터 중반 59-58로 1점 차까지 쫓겼지만 그리피스, 김지윤, 김지현(12득점)의 슛이 잇달아 터져 승리를 지켰다.

-1Q2Q3Q4Q합계
국민은행(3승 9패)2011192171
금호생명(2승 9패)1720111563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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