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여자아마골프 공동 11위

  • 입력 2006년 10월 2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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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톱10’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2일 남아공 스텔렌보스 드잘즈GC(파72)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유소연(대원외고)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는 등 합계 2오버파 578타로 잉글랜드 네덜란드와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1990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이 1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16년 만에 처음. 종전에 가장 나쁜 성적은 1992년 캐나다 대회 때 거둔 9위였다.

스텔렌보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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