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日프로선수권］김애숙，４오버파로 ９위

일본에서 활약중인 김애숙이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3위를 달리던 김애숙은 14일 후지골프장 슈가클럽코스(파 73)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오버파로 부진, 합계 2백94타로 9위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는 합계 2백83타로 우승,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한편 구옥희는 2백96타, 이영미는 2백97타, 김만수는 2백98타에 각각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