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회장기대회]기업銀,비공인 세계신기록 수립

  • 입력 1997년 4월 19일 08시 03분


기업은행이 제13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겸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채근배 김성수 안병균 유동호가 출전한 기업은행은 18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일반부 공기소총단체전에서 합계 1천7백85점을 기록, 종전 세계기록(1,781점)을 4점 경신했다. 이는 이달초 실업단대회에서 주택은행이 세운 1천7백79점을 6점 앞선 새 한국최고기록이다. 채근배는 또 5백97점의 개인기록으로 지난 94년 김광복이 세웠던 한국기록(596점)을 3년만에 깼다. 〈신현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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