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경마예상]5경주 「새로미」 독주 예상

  • 입력 1996년 12월 21일 19시 51분


96년 경마는 22일 모두 끝나고 2주간의 혹한기 휴장에 들어간다. 22일 경마는 대체로 축마선정이 가능한 경주들로 짜여져 있어 후착마 찾기가 승패를 가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 「국화섬」 최근 상승세 ▼ ○…제5경주는 7번 「새로미」의 독주가 예상된다.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새로미」는 전경주우승의 여세를 충분히 이어갈 능력마. 이에 맞설 강력한 상대마는 올시즌 1백승의 위업을 달성한 박태종기수와 호흡을 맞출 3번 「무파싸」. 또한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13번 「국화섬」도 복병으로 꼽을 수 있다. ▼ 「청정심」 입상권 근접 ▼ ○…제8경주는 3등급 암말 특별경주로서 떠오르는 신예 마필들이 대거 출전했다. 그중 13번 「청정심」이 입상권에 가장 근접한 우승후보마. 「청정심」은 뛰어난 주파기록을 자랑하며 승급하고 있는 마필로 기수와의 일체감까지 보이고 있어 지난 특별경주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신예. 상대마로는 선입작전을 구사할 8번 「요술램프」와 최근 주춤한 감이 있지만 한때 4연승을 올린 11번 「려화」, 4번 「은하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상 유〈경마평론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