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하남, 수석대교부터 9호선· 출렁다리까지…“상생 협력”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6일 15시 33분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이달 3일 남양주시청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이달 3일 남양주시청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수석대교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한강 관광자원 개발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수석대교 건설사업 △남양주~하남 셔틀버스 운행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조기 추진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한강 수변 관광자원 공동 조성 등을 협력 과제로 논의했다.

최 시장은 수석대교 선동나들목(IC) 직결 방안을 제안하며 “강변북로 지하화가 추진되면 하남 시민도 수석대교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함께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도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하자고 했다. 수석대교는 ‘남양주 수석동(강변북로)~하남 미사동(미사강변대로)’을 잇는 길이 1㎞의 한강 횡단 교량으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위치와 차로 수 등을 놓고 두 도시는 갈등을 빚어왔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이달 3일 남양주시청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이달 3일 남양주시청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이 시장은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심과 경기 동북부를 잇는 핵심 철도망인 만큼 조기 개통을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한강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로서 출렁다리 조성 등 공동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하남시#수석대교#광역교통망#강동하남남양주선#셔틀버스#한강 관광자원#중부연결고속도로#출렁다리#교통 협력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