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판매점서 1등” 말에…모아둔 복권 확인하니 1,2등 동시당첨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6월 29일 14시 11분


연금복권720+ 317회차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당첨 복권과 소감. ⓒ뉴시스
연금복권720+ 317회차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당첨 복권과 소감. ⓒ뉴시스
평소 퇴근길마다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해 온 부산의 한 직장인이 연금복권720+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몇 달 동안 확인하지 않고 보관해 둔 복권을 뒤늦게 살펴보다 당첨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동행복권이 공개한 제317회차 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당첨자 A 씨는 부산 남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구매했다.

A 씨는 평소처럼 복권을 사기 위해 판매점을 찾았다가 점주로부터 “우리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1등이 나왔는데 확인해 보셨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평소 복권을 바로 확인하지 않고 몇 달 동안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확인하곤 했던 A 씨는 집으로 돌아와 보관해 둔 복권을 하나씩 살펴봤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구매한 복권이 연금복권720+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곧바로 부모님께 당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께서는 ‘얼른 당첨금을 찾아오라’며 기뻐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씨는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매주 구매해 왔다”며 “이번 당첨금은 재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는 월 700만 원을 20년 동안 받는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 원씩 10년간 받는다.

A 씨처럼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에 당첨된 경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첫 10년간 월 약 858만 원, 이후 10년간 월 약 546만 원 수준이다. 세후 총수령액은 약 16억8480만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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