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서 역사와 음악이 만난다

  • 동아일보

28, 29일 ‘인천 개항장 페스타’
유명 밴드 공연-클럽데이 운영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형성된 개항장의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28, 29일 중구 개항장 거리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인천 개항장 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개항장 일대에 즐비한 근대 건축물과 음악 공연, 로컬 마켓 등을 결합한 도시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후 6∼10시 상상플랫폼 메인무대에서는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를 관람할 수 있다. 국카스텐과 크라잉넛, QWER 등 인기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재즈와 록, 국악,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개항장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상상플랫폼에서는 40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제물포 웨이브마켓’이 운영된다. 특색 있는 음식과 공예,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로컬 마켓으로, 방문객들이 개항장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축제에 앞서 24∼29일을 개항장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개항장의 역사가 보존된 건축물을 둘러보며 다양한 음악과 공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곳곳에서 선보인다. 개항장 일대 라이브클럽과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27일에는 ‘클럽데이’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여러 클럽을 다니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개항장#역사#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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