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티웨이항공, 대만 착륙중 바퀴 빠져…인명피해는 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9일 11시 33분


8일(현지시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 여객기에서 바퀴가 이탈하고 있다. 뉴스1
8일(현지시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 여객기에서 바퀴가 이탈하고 있다. 뉴스1
제주도에서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착륙한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정 시간 활주로가 폐쇄됐다.

8일(현지 시간) ET투데이, 포커스 등 대만 매체들은 이날 오후 3시 55분경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 TW687편이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하던 중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T투데이는 “타오위안 공항 측은 해당 여객기가 북쪽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오른쪽 주 착륙장치 타이어가 분리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객기의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하차했지만, 이 사고로 한때 공항의 북쪽 활주로가 폐쇄돼면서 공항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ET투데이에 “점검 결과 활주로 포장 등에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물질 제거 및 표시 작업 후, 오후 5시 35분경부터 북쪽 활주로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편 도착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총 14편의 항공편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 항공#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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