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피닉스오픈 공동 3위… PGA투어 3개 대회 연속 ‘톱10’

  • 동아일보

김시우가 9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코츠데일=AP 뉴시스
김시우가 9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코츠데일=AP 뉴시스

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개 대회 연속으로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9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파71)에서 열린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니콜라이 호이고르(25·덴마크), 스코티 셰플러(30·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준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톱10을 기록한 김시우는 이번 시즌 총상금이 170만9385달러(25억 원)가 됐다.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9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스코츠데일=AP 뉴시스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9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스코츠데일=AP 뉴시스
피닉스오픈 우승은 크리스 고터럽(27·미국)이 차지했다.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마쓰야마 히데키(34·일본)와 동타를 이룬 고터럽은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8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정상에 올랐다. 고터럽은 PGA투어 통산 4번째이자 2026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지만 4라운드에만 7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순위를 공동 3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시우#PGA투어#톱10#스코티셰플러#WM피닉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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