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2도 한파에…길에서 잠든 60대 사망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6일 12시 25분


영하권 추위로 본격적인 겨울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광진구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025.12.31/뉴스1
영하권 추위로 본격적인 겨울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광진구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025.12.31/뉴스1
인천 강화군에서 한파 속에 길에 쓰러진 6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 53분경 강화군 강화읍 길가에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 A 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일 강화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A 씨가 저체온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인해 숨졌다고 전했다.

A 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파주의보#길거리#저체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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