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11.4/뉴스1
4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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