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아들 안고 공원 산책…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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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25일 11시 45분


김민희(왼쪽)와 홍상수 감독. 사진=뉴스1/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김민희(왼쪽)와 홍상수 감독. 사진=뉴스1/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고, 홍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들은 길을 지나던 행인에게 아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삭의 몸을 한 김민희가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민희는 지난 8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10년째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 씨의 수령 거부로 무산됐다. 이후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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