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 생태하천에서 먹잇감을 찾아다니고 있다. 2023.8.3/뉴스1
경북 포항에서 천연기념물(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발견됐다.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 생태하천에서 수달 1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곡강천 인근에 수달 1~2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수달은 성체이며 마을 주민들은 “하천 인근의 풀숲 등지에 가끔 수달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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