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열질환자 1명 발생…서울 전지역 3일째 폭염

  • 뉴스1
  • 입력 2023년 7월 27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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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충남 청양 청남면 인양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7/뉴스1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충남 청양 청남면 인양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7/뉴스1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명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없었다.

시는 폭염주의보 지속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실시중이다.

노숙인 1235명에게 응급잠자리, 급식, 거리상담을 제공했다. 또 3만190명의 독거어르신 안부를 확인했으며 쪽방 주민 150명에게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전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발령됐던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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