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장男, 서류가방서 절단기 꺼내더니…오락실 동전교환기 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07 09:30
2023년 3월 7일 09시 30분
입력
2023-03-07 09:21
2023년 3월 7일 09시 21분
이혜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달 21일 오전 2시 44분경 대전 유성구 궁동의 한 오락실에서 남성 A 씨가 동전 교환기를 구석으로 옮기고 있다. SBS 뉴스 보도화면 캡처
대전 유성구에 있는 24시 오락실에서 한 남성이 절단기로 동전 교환기를 훼손한 뒤 현금 5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전 2시 44분경 유성구 궁동의 한 오락실에서 절단기로 동전 교환기 2대를 훼손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 A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 씨는 정장 차림에 서류가방을 들고 오락실에 들어오더니 가방에서 절단기를 꺼냈다.
이어 카운터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을 훔치고 동전 교환기를 구석으로 끌고 가 안에 있던 돈을 가방에 챙겼다. 30여 분간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 머물며 절도하는 와중에 게임을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피해 업주는 TJB를 통해 “그때는 학생들이 개강을 안 했고, 새벽 2시경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새벽 시간을 이용해서 털어 간 것”이라며 “오락실을 20여 년간 운영했는데, 이렇게 간 크게 주인인 것처럼 훔쳐 가는 도둑은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경찰은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A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바이든 “난 여섯살 트럼프에 맞서는 어른”… 연례만찬서 자신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초등 1, 2’ 체육 신설두고… 교사 98%가 “반대” 진통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런던시장 후보 나선 깡통백작 ‘파격 공약’ 인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