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눈폭탄 예고…코레일, 대설특보시 전철 추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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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25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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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일부 노선, 22회 추가 투입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뉴시스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 수도권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령되면 전동열차를 22회 추가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와 시민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

출근 시간대 추가 운행열차는 1호선·3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경강선 등 6개 노선에 15회, 퇴근시간대는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강선 등 4개 노선에 7회 투입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큰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 2~7㎝,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는 10㎝ 이상이다.

한편 추가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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