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해안권 지자체 홍보영상 제작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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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4개 시도 채널 통해 송출

울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 제작한 부산과 울산, 경북, 강원 등 4개 시도의 홍보 영상을 유튜브(TAN_officials)와 4개 시도 채널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4개 시도를 광역관광 체계로 구축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 상품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2004년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울산시가 간사 도시를 맡아 김석명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홍보 영상에는 20대 남자 7명으로 구성된 그룹 탄(TAN)이 국도 7호선을 따라 떠나는 내용을 주제로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4개 시도의 여행 콘텐츠를 촬영했다. 그룹 탄은 인생사진 포인트, 각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표 음식, 누리 소통망에서 인기 명소(핫플레이스)인 카페 등을 소개하고 있다.

5일 울산을 시작으로 경북을 소개하고 있으며, 19일 부산, 26일 강원도 영상이 차례로 올라갈 예정이다.

4개 시도는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이색 명소를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울산#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동해안#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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