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근로자 숙소서 60대 2명 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1명 사망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18일 13시 01분


코멘트
© News1 DB
© News1 DB
경기 파주시의 한 건설현장 근로자 숙소에서 60대 근로자 2명이 다툼을 벌이다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파주시의 한 건설현장 근로자 숙소로 사용되는 주택에서 60대 A씨가 60대인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둘은 같은 숙소를 사용하면서 평소에도 크고 작은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날도 A씨는 술을 마시고 숙소에 들어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파주=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