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29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하루 만에 또 경신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7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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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429명 발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전날 3178명보다 251명 늘어나며 하루 만에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3429명 늘어난 26만757명이다.

국내 발생이 3385명이고, 해외 유입이 4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1주 전인 19일 1362명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돼 누적 2168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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