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서 여성 납치·감금 후 230만원 빼앗은 중국인 일당 송치
뉴스1
업데이트
2021-10-12 15:58
2021년 10월 12일 15시 58분
입력
2021-10-12 15:57
2021년 10월 12일 15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달 19일 오전 6시40분쯤 특수강도, 특수감금 혐의로 입건된 중국인 남성 A씨(40대)와 B씨(40대)가 피해자를 납치하는 장면.(제주서부경찰서 제공) 2021.10.5/뉴스1 © News1
제주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같은 국적의 여성을 납치·감금하고 현금을 빼앗은 중국인 불법체류 남성 2명이 검찰 수사를 받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특수감금 혐의를 받는 중국인 A씨(40대)와 B씨(4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9월 18일 오전 6시40분쯤 제주시 모처에서 C씨(40대·여성)를 강제로 승합차량에 태워 집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C씨 주거지에서 현금 2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당시 이들 차량에 약 2시간가량 감금돼 있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 C씨가 불법체류자라는 점을 악용해 범행 당시 공무원을 사칭했으며,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인을 통해 피해자 C씨가 혼자 거주하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범행을 계획했으며, C씨는 A씨를 전혀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통보 의무 면제 제도’에 따라 피의자 C씨의 불법체류 사실을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알리지 않을 방침이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체포 피하려다…고층서 추락해 숨진 20대 수배자
중고 돼지저금통 샀다가 ‘횡재’… 300만원 현금 뭉치 발견
“너 때문에 하객 없었다”…결혼식 겹쳤다고 분노한 친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