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선 3시간 줄서야” 검사대란에…오세훈 “불편 줄일 앱 개발 지시”

뉴시스 입력 2021-07-09 12:35수정 2021-07-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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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방문, 의료진 행정인력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시민들이 강남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3시간 이상 기다린다는 얘기를 듣고 시민들이 장시간 대기하며 겪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앱 개발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503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500명대 확진이 지속되면서 서울시내 보건소와 선별 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오 시장은 방역 일선에서 노고가 큰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행정 인력들에게 “확진자 증가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고생이 많다. 시민들도 그 노고를 알고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조금만 더 인내를 갖고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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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시도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안정세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료진은 “냉방장비 예산을 지원해 주셔셔 무더위를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는 하절기 냉방장비 설치를 위해 2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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