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얀센 예약자에 AZ 접종한 병원 “독극물도 아닌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12 08:53
2021년 6월 12일 08시 53분
입력
2021-06-12 08:49
2021년 6월 12일 08시 49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실수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병원이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독극물을 주사한 것도 아닌데…”라고 해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50대 여성 예비군 A 씨는 진주시 상대동 소재 모 의료기관에서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다.
A 씨는 이날 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일반 주사보다 아프다는 느낌을 받아 간호사에게 “얀센 백신은 다른 주사보다 아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당황한 간호사가 “투약된 백신은 얀센이 아니라 AZ”라고 답하면서 A 씨는 자신이 다른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A 씨는 이후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는 “접종 전 의료진이 백신을 확인했어야 한다”며 “앞으로 저희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에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병원 관계자는 “백신을 살펴보고 접종해야 했는데 실수했다. 보건소에 바로 신고했고 A 씨에게 여러 번 사과도 했다”며 “대신에 AZ 대상자인 남편에게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독극물을 주사한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맞는 주사인데, 좀 번거롭게 한 것밖에 더 있나”라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대통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 문제 해결에 힘 모아달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비명횡사’ 박용진, 정봉주에 결선 패배… ‘친명횡재’ 논란 대장동 변호사 경선 승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주당 선대위 출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체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