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695명…사흘째 600명대 후반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6월 4일 09시 53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5명을 늘며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674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만2852명(해외유입 9116명)이다.

최근 1주일간(5.29~6.4)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674명 중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419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명 △대구 65명 △광주 7명 △대전 18명 △울산 14명 △세종 3명 △강원 18명 △충북 21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2명 △경북 8명 △경남 43명 △제주 21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0명으로 총 13만3289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759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69명(치명률 1.38%)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34만2576명이 신규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로써 총 708만629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4만6334명, 화이자 백신 253만9958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5504명으로 총 224만70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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