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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서 산불…산림 0.01㏊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
뉴스1
업데이트
2021-03-11 00:51
2021년 3월 11일 00시 51분
입력
2021-03-11 00:50
2021년 3월 11일 0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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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55분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4시간만인 오후 11시쯤 진화됐으며 산림 약 0.01㏊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림청 제공)
10일 오후 6시55분쯤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산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산림 약 0.01㏊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 3대와 산불진화차 4대, 인력 54명(소방대원 9명·산림청 15명·곡성군청 30명) 등을 투입해 오후 11시쯤 불을 껐다.
산의 정상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곡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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