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56·사법연수원 30기)이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25일 율촌은 대한변협 회장 임기를 최근 마친 이 전 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협업정신을 바탕에 둔 율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와 가치에 끌렸다”며 “율촌의 고문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문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이 전 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거쳐 대한변협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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