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유흥업소 직원 4명 확진…20여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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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3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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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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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유흥업소 직원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유흥업소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인천 1208번 확진자(40대)가 이 업소를 방문한 뒤, 확진 판정되면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인천 1208번은 20일 지인인 성남시 587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업소는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등 방역당국은 해당 업소에 대해 방역조치하고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자 4명에 대한 역학조사도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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