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살살 때렸는데”…3살 아들 간 파열시킨 베트남 국적 친모 구속영장
뉴스1
업데이트
2020-11-13 22:11
2020년 11월 13일 22시 11분
입력
2020-11-13 22:10
2020년 11월 13일 22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경찰이 세 살배기 아들을 때려 심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30대·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하남지역 소재 한 소아과를 찾아 병원 측에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한다”며 진료를 요청했다.
하지만 의료진이 아이를 살핀 결과, 눈 주변에 멍이 들고 복부 외상이 의심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소아과를 거쳐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39도에 달하는 고열에 간이 파열돼 복부에 피가 고여 있었고 폐에서도 피가 난 것이 확인됐다.
눈 주변과 다리 등 몸 곳곳에는 피멍이 들었는데 최근 2주 내에 생긴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살 때렸는데 이렇게까지 다친 줄 몰랐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함께 살고 있는 외국 국적의 동거남도 아이를 때렸다”고 A씨가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이 남성의 행방도 함께 쫓고 있다.
(하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귀포항 남서쪽 33㎞ 해상서 외국 상선 선원 5명 바다 추락
술 마신 뒤 라면이 더욱 당기는 세 가지 이유
제주 중국인 관광객, 초등교 들어가 사진 찍다 체포…“호기심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